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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디올 매트 파운데이션 0.5N 후기, 나스·톰포드와 비교해본 피부 표현과 지속력본문

by madcozi 2026. 5. 13.

https://www.youtube.com/watch?v=bYZ36SH2Dj4

요즘 베이스 제품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디올 파운데이션은 직접 써보고 꽤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에요. 특히 매트 파운데이션인데도 피부가 답답해 보이지 않고, 얇은 베일을 씌운 듯한 피부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디올 매트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평소 잘 쓰고 있는 나스와 톰포드 파운데이션까지 함께 비교해봤어요. 제형, 커버력, 색상, 지속력까지 실제 사용감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1. 톰포드 파운데이션

톰포드는 세 제품 중 가장 쫀쫀한 사용감이 느껴지는 파운데이션이에요. 처음 바를 때는 살짝 촉촉하게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딱 픽싱되면서 찐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변합니다.

모공과 요철을 어느 정도 잡아주면서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고, 커버력과 지속력도 좋은 편이에요. 다만 색상이 저에게는 조금 어두운 편이라 시간이 지나면 다크닝이 더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추천 포인트

  • 쫀쫀하게 밀착되는 매트 파운데이션을 좋아하는 분
  • 커버력과 지속력을 중요하게 보는 분
  • 너무 가벼운 제형보다 피부에 안정적으로 붙는 느낌을 선호하는 분
  1. 나스 파운데이션 고비

나스는 제형 자체가 조금 더 크리미하고, 피부에 빠르게 픽싱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바르고 오래 두면 블렌딩이 어려울 수 있어 빠르게 펴 발라주는 게 중요합니다.

커버력은 확실히 좋은 편이고, 매트 파운데이션의 정석 같은 느낌이 있어요. 피부에 딱 붙으면서 잡티와 붉은기를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비 컬러는 옐로우 톤이 강하게 느껴져서, 피부톤에 따라 노란기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요. 22호 피부에는 무난하게 맞을 수 있지만, 화사한 표현을 원한다면 컬러 테스트는 꼭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추천 포인트

  • 커버력 좋은 매트 파운데이션을 찾는 분
  • 빠르게 픽싱되는 베이스를 선호하는 분
  • 노란기가 있는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맞는 컬러를 찾는 분
  1. 디올 매트 파운데이션 0.5N

이번 비교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제품은 디올 매트 파운데이션이었어요. 제형은 세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웠고, 바를 때 에센스처럼 부드럽게 펴 발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피부 표현력이에요. 커버력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지만, 피부 위에 얇은 실크 베일을 씌운 것처럼 모공과 요철을 부드럽게 정돈해줍니다. 매트 파운데이션인데도 속광이 은은하게 살아 있어서 피부가 건조하거나 텁텁해 보이지 않았어요.

디올 0.5N 컬러는 기존보다 살짝 오렌지기가 느껴지는 편이었고, 22호에서 23호 사이 피부톤인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평소 21호를 쓰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둡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 포인트

  • 얇고 가벼운 매트 파운데이션을 찾는 분
  • 커버력보다 피부 표현력을 더 중요하게 보는 분
  • 모공, 요철을 자연스럽게 블러 처리하고 싶은 분
  • 매트하지만 답답하지 않은 베이스를 선호하는 분

커버력 비교

커버력만 보면 톰포드와 나스가 비슷하게 좋은 편이었고, 디올은 그보다 살짝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디올은 커버력이 부족하다기보다, 피부를 두껍게 가리는 방식이 아니라 얇게 정돈해주는 타입에 가까웠어요. 잡티가 많은 부위는 컨실러를 함께 쓰는 것이 좋고, 전체적인 피부결을 예쁘게 만드는 데 강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피부 표현 비교

톰포드는 쫀쫀하게 밀착되는 매트 피부 표현, 나스는 커버력 있는 정석 매트 피부 표현, 디올은 얇고 고운 실크 베일 같은 피부 표현에 가까웠어요.

개인적으로는 디올이 피부가 가장 편안해 보이고, 시간이 지나도 베이스가 예쁘게 유지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특히 모공과 요철이 부각되지 않고, 주름 끼임도 적은 편이라 데일리 베이스로 쓰기 좋았어요.

12시간 지속력 후기

메이크업 후 12시간 이상 지난 상태에서도 디올 파운데이션은 무너짐이 거의 적었습니다. 눈가와 팔자 주름 끼임도 거의 보이지 않았고, 코 옆 끼임도 깔끔한 편이었어요.

다만 처음의 화사함은 살짝 줄어들어 약간의 다크닝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피부가 지저분하게 무너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종 정리

디올 매트 파운데이션은 강한 커버력을 원하는 분보다는, 피부 자체가 좋아 보이는 얇은 매트 베이스를 원하는 분들에게 더 잘 맞을 제품이에요.

나스는 커버력과 픽싱력을 중시하는 분께, 톰포드는 쫀쫀한 밀착감과 지속력을 원하는 분께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중 디올은 피부 표현력, 얇은 밀착감, 주름 끼임 적은 지속력 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파운데이션이었습니다.

요약

디올

  • 얇고 가벼운 제형
  • 실크 베일 같은 피부 표현
  • 모공 블러 효과 좋음
  • 커버력은 중간 정도
  • 0.5N은 22~23호에게 추천

나스

  • 커버력 좋음
  • 빠르게 픽싱됨
  • 옐로우 톤 강함
  • 정석 매트 파운데이션 느낌

톰포드

  • 쫀쫀한 밀착감
  • 커버력과 지속력 좋음
  • 시간이 지나면 더 매트하게 안착
  • 컬러에 따라 다크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