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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바비브라운 신상 스틱 블러셔 리뷰|물먹 복숭아빛 치크 찾는다면

by madcozi 2026. 5. 20.

https://www.youtube.com/watch?v=xGUmunBL_R0

 

 

요즘 스틱 블러셔가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죠. 나스, 메이크업포에버, 헤라, 샬롯틸버리까지 여러 브랜드에서 스틱 타입 블러셔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는 바비브라운에서도 새로운 스틱 블러셔가 출시되어 직접 발색과 사용감을 비교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발색샷만 봤을 때 크게 끌리지는 않았어요. 케이스도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라는 인상은 아니었는데, 막상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 색감이 정말 예뻤습니다.

이번 바비브라운 스틱 블러셔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물먹 복숭아빛 블러셔예요. 라이트한 코랄 피치 컬러에 은은한 금펄이 더해져서 피부가 맑고 건강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봄, 여름 메이크업에 잘 어울릴 만한 청순한 피치 컬러라 웜톤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바비브라운 스틱 블러셔 특징

바비브라운 제품은 단순히 펄감 때문에 반짝이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제형 자체가 촉촉하게 올라오면서 물먹은 듯한 광을 만들어주는 타입입니다. 볼에 올렸을 때 과하게 번들거리지 않고, 적당히 생기 있어 보이는 정도라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부담이 적어요.

펄이 들어간 블러셔는 잘못 바르면 모공이나 요철이 부각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촉촉한 제형과 은은한 금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피부 표현이 꽤 예쁘게 완성됩니다. 최근 사용해본 스틱 블러셔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어요.

나스 오르가즘과 비교

비슷한 느낌의 대표적인 블러셔로는 나스 오르가즘이 있죠. 나스 오르가즘도 피치 핑크 컬러에 금펄이 들어간 제품이라 바비브라운과 비교하기 좋았습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비교해보면 나스 오르가즘 쪽이 발색이 더 진하고 핑크빛이 강합니다. 제형도 바비브라운과는 차이가 있어요. 바비브라운이 촉촉하고 물먹은 듯한 광을 준다면, 나스는 피부에 매트하게 밀착되면서 색감이 또렷하게 올라오는 타입입니다.

나스의 광은 제형에서 나오는 촉촉함보다는 펄이 빛을 반사하면서 생기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광나는 블러셔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라면 나스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샬롯틸버리 피치 글로우와 비교

샬롯틸버리 피치 글로우는 세 제품 중 가장 오렌지빛이 강하고 발색도 쨍한 편입니다. 바비브라운이 맑고 라이트한 복숭아빛이라면, 샬롯틸버리는 조금 더 선명하고 생기 있는 피치 오렌지 컬러에 가까워요.

제형도 크림 타입의 느낌이 강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윤기가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딱 밀착되는 타입이라 지속력과 밀착감을 중요하게 보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세 제품 비교 정리

 

바비브라운 스틱 블러셔

  • 라이트한 코랄 피치 컬러
  • 물먹은 듯한 촉촉한 광 표현
  • 은은한 금펄로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느낌
  • 봄, 여름 웜톤 메이크업에 추천

나스 오르가즘

  • 피치 핑크 컬러감이 더 강한 편
  • 매트하게 밀착되는 스틱 제형
  • 펄 반사로 은은한 빛이 올라오는 타입
  • 광나는 제형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

샬롯틸버리 피치 글로우

  • 세 제품 중 가장 오렌지빛이 강한 컬러
  • 크림 타입 제형
  • 피부에 밀착되는 사용감
  • 선명한 피치 오렌지 치크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총평

이번 바비브라운 스틱 블러셔는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컬러 자체가 너무 예쁜 물먹 복숭아빛이고, 촉촉한 광과 은은한 금펄이 함께 올라와 피부가 맑고 건강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너무 번들거리는 촉촉함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완전히 매트한 블러셔는 아쉬웠던 분들에게 잘 맞을 만한 제품이에요. 특히 웜톤이면서 청순한 코랄 피치 치크를 좋아하신다면 매장에서 한 번 테스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