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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올영 3월 세일 신상 쿠션 비교 에스쁘아 vs 바닐라코 22호 솔직 리뷰

by madcozi 2026. 3. 3.

https://www.youtube.com/watch?v=hVakJ6PMN0M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베이스 제품부터 바꾸고 싶어지죠.
이번 3월 올영세일을 맞아 새로 나온 쿠션들 중에서 특히 눈에 들어왔던 제품이 바로 에스쁘아와 바닐라코였습니다.

둘 다 22호로 구매했고, 반반 얼굴에 직접 발라 비교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요즘 올리브영 쿠션 퀄리티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웬만한 백화점 쿠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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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베이스 상태

쿠션 테스트 전,
가볍게 스킨케어를 마친 상태에서 촉촉한 메이크업 부스터를 소량 사용했습니다.

다크서클은 바비브라운 스틱 컨실러로 얇게 커버한 뒤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두 쿠션의 순수한 표현력을 보기 위해 베이스는 심플하게 맞춰두었습니다.

제 피부톤은 22~23호 사이, 현재는 건성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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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쿠션 22호

첫인상은 “가볍다”였습니다.
밝게 뜰까 걱정했는데 부담스러운 화사함은 아니었습니다.

퍼프가 도톰하고 폭신한 타입이라 내용물을 얇게, 균일하게 올려주는 느낌입니다.
피부 위에 올렸을 때 텁텁함 없이 가볍게 밀착됩니다.

피부 표현

• 세미 매트와 글로우의 중간, 새틴에 가까운 마무리
• 얇지만 커버력은 생각보다 좋은 편
• 모공, 피부결 보정력 우수
• 주름 끼임 거의 없음
• 적당한 스킨케어 광이 살아 있음

색감은 살짝 핑키한 화사함이 도는 22호 느낌입니다.
톤을 한 번 정리하면서 은은하게 밝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30분 후 모습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기보다는 광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타입이었습니다.
가볍게 밀착된 상태가 비교적 잘 유지되었습니다.

건성에 가까운 제 피부에서는 건조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얇고 촉촉한 표현, 자연스러운 광을 선호하는 분들께 잘 맞는 쿠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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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쿠션 22호

퍼프는 쫀쫀하고 밀착력 중심 타입입니다.
제형이 조금 더 단단하게 담겨 있어 눌러서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발랐을 때의 첫 느낌은 “역시 밀착력”이었습니다.
예전 바닐라코 쿠션의 장점이 그대로 이어진 느낌입니다.

피부 표현

• 세미 매트에 가까운 마무리
• 에스쁘아보다 커버력은 조금 더 강하게 체감
• 모공 커버력 매우 우수
• 피부에 착 달라붙는 밀착감
• 살짝 윤광이 돌지만 전체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톤

색감은 에스쁘아보다 옐로우 베이스가 살짝 더 도는 안정적인 아이보리 톤입니다.

30분 후 모습

입가 쪽에 아주 미세하게 크랙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말 가까이 봐야 보이는 정도였고,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지속력은 확실히 강점이 느껴졌습니다.
광대 쪽은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커버력과 지속력을 우선하는 분들, 여름까지 사용할 쿠션을 찾는 분들께 더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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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vs 바닐라코 비교 요약

표현 질감
에스쁘아: 더 얇고 촉촉, 새틴 광
바닐라코: 더 밀착, 세미 매트 중심

커버력
에스쁘아: 자연스러운 중상 커버
바닐라코: 한 톤 더 강한 보정력

지속력
에스쁘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운 광 유지
바닐라코: 변화 폭이 적고 안정적 유지

추천 피부 타입
에스쁘아: 건성, 얇은 피부 표현 선호
바닐라코: 복합성~지성, 지속력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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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번 올영 신상 쿠션 2종 모두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솔직히 “올리브영 쿠션이 이 정도였나?”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볍고 예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에스쁘아,
여름까지 탄탄하게 유지되는 베이스를 원한다면 바닐라코를 추천드립니다.

결국 선택은 피부 타입과 선호 표현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