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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이스 제품 신상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색조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촉촉한 표현이 가능한 제품들에 더 눈이 가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듀이한 타입의 리퀴드 블러셔를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에스티로더에서 새롭게 출시된 리퀴드 블러셔를 사용해봤는데, 아직 정보가 많지 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감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더블웨어 라인과 함께 출시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블러쉬 메이커 듀이 치크 틴트이며, 사용한 컬러는 스톨른 글랜스입니다.
이 제품은 메탈 타입의 슬림한 토출구로 되어 있어 양 조절이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형은 듀이 타입이지만 과하게 물기 있는 느낌이 아니라, 가볍게 스며드는 듯한 발림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리퀴드 블러셔처럼 과한 광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맑게 발색됩니다.
실제로 발라보면 수채화처럼 얇게 퍼지면서 표현되는데, 블렌딩도 매우 자연스럽게 됩니다. 무엇보다 베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수분감이 많은 블러셔는 베이스를 녹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컬러감도 매우 균형감 있게 잘 잡혀 있습니다. 피치, 코랄, 로지 톤이 적절하게 섞여 있고, 여기에 아주 은은하게 모브 기가 더해져 어떤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특히 22호에서 23호 피부톤 기준으로도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라와,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비슷한 제형의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더 명확해집니다.
아워글래스 블러셔는 보다 촉촉하고 피그먼트 농도가 높은 편이라 발색이 선명하고 광이 더 강조됩니다. 반면 에스티로더 제품은 훨씬 가볍고 맑게 표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헤라 리퀴드 블러셔 란제리는 두 제품의 중간 정도 느낌으로, 적당한 발색과 세럼광이 있지만 에스티로더보다 약간 더 무게감 있는 표현입니다.
정리하면
아워글래스: 촉촉함과 발색이 강한 타입
헤라: 적당한 광과 밸런스형 제형
에스티로더: 가장 가볍고 맑은 수채화 발색
실제 얼굴에 사용해보면 발색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도 여러 번 레이어링이 가능해 양 조절이 쉽습니다. 퍼프를 활용해 블렌딩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피부에 얇게 붙는 느낌이 좋습니다. 또한 지속력도 꽤 안정적인 편이라 시간이 지나도 컬러가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특히 이 스톨른 글랜스 컬러는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과하게 오렌지나 핑크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피치 코랄 톤을 보여줍니다. 봄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청순한 무드의 블러셔를 찾는다면 만족도가 높을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자연스러운 치크 표현을 선호하는 분들, 그리고 리퀴드 블러셔를 즐겨 사용하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서 테스트해보시면 확실히 체감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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