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U8zZLBpEic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컬러 표현력과 지속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특히 아이 메이크업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흐려지거나 쌍꺼풀 라인에 끼는 경우가 많아서 베이스 단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데요.
그래서 제가 아이섀도우를 바르기 전에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맥 페인트팟입니다. 그중에서도 레잉 로우 컬러는 정말 자주 사용하는 아이섀도우 베이스템이에요.
이번에는 기존에 잘 쓰고 있던 레잉 로우와 함께 요즘 인기가 많은 아트 테라피치, 그리고 새롭게 구입한 페인터리까지 총 3가지 컬러를 비교해봤습니다.
맥 페인트팟은 어떤 제품?
맥 페인트팟은 크림 타입 아이섀도우이면서 아이 프라이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눈두덩이에 얇게 깔아주면 그 위에 올리는 섀도우의 밀착력과 발색력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지속력이 확실히 올라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처럼 땀이나 유분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계절에는 더 유용한 제품이에요. 한번 픽싱되면 쉽게 움직이지 않는 제형이라 아이섀도우 지속력이 고민인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맥 페인트팟 레잉 로우
레잉 로우는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컬러예요. 웜톤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진저 베이지 느낌의 색상입니다.
너무 밝지도 않고, 너무 진하지도 않은 따뜻한 베이지 컬러라서 눈두덩이에 베이스로 깔기 좋습니다. 특히 가을 웜톤에게 잘 맞는 색감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아요.
아이섀도우를 올리기 전에 레잉 로우를 먼저 깔아주면 전체적인 음영이 자연스럽게 잡히고, 위에 올리는 섀도우도 훨씬 안정적으로 밀착됩니다.
- 맥 페인트팟 아트 테라피치
아트 테라피치는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컬러죠. 피치빛이 도는 생기 있는 컬러라 단독으로 발라도 예쁜 제품입니다.
다만 제 피부 톤에서는 생각보다 핑크 피치빛이 강하게 올라오는 편이었어요. 어떤 분들은 주황기가 느껴진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확실히 레잉 로우나 페인터리에 비해서는 채도가 있는 컬러입니다.
그래서 베이스로 사용했을 때 위에 올리는 섀도우의 색감까지 더 진하게 표현되는 느낌이 있어요. 봄 메이크업처럼 생기 있고 화사한 무드를 원할 때는 잘 어울리지만, 차분한 데일리 메이크업에는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독으로 가볍게 바르고 아이라인만 그려도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느낌이라, 하나만으로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 맥 페인트팟 페인터리
페인터리는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컬러인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에요.
처음에는 쿨톤에게 더 잘 맞는 컬러가 아닐까 싶었는데, 실제로 발라보니 너무 차갑게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 약간의 모브빛이 도는 핑크 베이지 컬러인데, 눈에 올리면 거의 투명한 프라이머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돼요.
페인터리는 컬러감이 강하지 않아서 위에 올리는 섀도우의 색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이섀도우 베이스로 사용했을 때 레잉 로우보다도 더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특히 여러 색의 섀도우를 레이어링하거나, 원래 섀도우 컬러를 그대로 살리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페인터리 vs 아트 테라피치 발색 비교
양쪽 눈에 각각 페인터리와 아트 테라피치를 발라 비교해봤는데,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페인터리는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 거의 스킨 컬러처럼 자연스럽게 발렸고, 아이 프라이머를 바른 듯 깔끔한 베이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반면 아트 테라피치는 바르는 순간 피치빛 컬러가 확 올라와서 훨씬 생기 있는 느낌이었어요.
같은 베이지 섀도우를 위에 올렸을 때도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페인터리를 바른 쪽은 섀도우 본연의 색이 자연스럽게 올라왔고, 아트 테라피치를 바른 쪽은 전체적으로 채도가 더 강하게 표현됐어요.
그래서 저는 평소 메이크업에는 페인터리나 레잉 로우가 더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아트 테라피치는 단독 사용이나 화사한 봄 메이크업에는 예쁘지만, 여러 섀도우와 조합해서 쓰기에는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컬러별 추천 정리
레잉 로우는 웜톤 데일리 베이스로 추천하고 싶은 컬러입니다. 따뜻한 베이지 음영이 자연스럽게 깔려서 가을 웜톤에게 특히 잘 어울려요.
아트 테라피치는 생기 있는 피치 컬러를 좋아하거나, 단독으로 빠르게 아이 메이크업을 끝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채도가 있는 편이라 차분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테스트 후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페인터리는 섀도우 베이스 역할에 가장 충실한 컬러입니다. 컬러감이 강하지 않아서 위에 올리는 섀도우의 색을 깔끔하게 살려주고, 지속력도 잘 잡아줘요. 여러 아이섀도우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무리 후기
맥 페인트팟은 확실히 아이섀도우 지속력을 높여주는 제품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투명한 아이 프라이머도 좋지만, 이렇게 은은한 색감이 있는 베이스를 깔아주면 눈두덩이 톤도 정리되고 섀도우 발색도 더 예쁘게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만 고른다면 데일리용으로는 레잉 로우, 섀도우 베이스용으로는 페인터리를 추천하고 싶어요. 아트 테라피치는 단독 사용이나 생기 있는 피치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아이섀도우가 금방 지워지거나, 시간이 지나면 색이 흐려지는 게 고민이었다면 맥 페인트팟을 한 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맥페인트팟 #맥페인트팟추천 #레잉로우 #아트테라피치 #페인터리 #아이섀도우베이스 #아이프라이머 #여름메이크업 #웜톤메이크업 #가을웜톤메이크업 #아이메이크업추천 #맥아이섀도우
'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정샘물 팔레트 리뉴얼 비교 후기 - 구형 vs 신형 오렌지 브라운·소프트 누드 발색 비교 (0) | 2026.06.23 |
|---|---|
| 메이크업포에버 HD 파운데이션 106C 후기 | 얇고 편안한 세미매트 베이스 추천 (1) | 2026.06.12 |
| 여름 베이스 추천 3종 비교: 지속력, 다크닝 방지, 피부 표현까지 (0) | 2026.06.10 |
| 디올 신상 글래스 립스틱 후기|로지 디올·어디오러블 발색 비교 (0) | 2026.06.09 |
| 아모레 용산 헤라 커스텀 베이스·립 내돈내산 후기 (0) | 2026.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