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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 후기 - 샤넬·맥·프라다 컨실러 비교와 7시간 지속력

by madcozi 2026. 6. 24.

https://www.youtube.com/watch?v=kkz6hG5Szg0

 

샹테카이에서 새롭게 출시된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를 사용해봤습니다.

샹테카이는 촉촉한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보여주는 베이스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스킨케어 성분을 강조한 바이오 리프팅 라인에서 출시된 제품이라 피부에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궁금했습니다.

이번에는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의 제형과 커버력을 살펴보고, 샤넬과 맥, 프라다 컨실러와도 비교해봤습니다.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 특징

샹테카이 베이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를 두껍게 가리기보다 원래 피부가 좋아 보이도록 표현해준다는 점입니다.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 역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커버력 높은 컨실러와는 조금 다른 제품이었습니다. 잡티를 완벽하게 가리는 용도보다는 눈 밑을 밝히거나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피부에 은은한 광을 더하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처음 제형을 보면 살짝 꾸덕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펴 바르면 수분감이 풍부하고 매우 얇게 밀착됩니다. 컨실러라기보다 촉촉한 스킨 틴트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에 가까운 사용감이었습니다.

포슬린 컬러 발색

제가 사용한 컬러는 포슬린입니다.

밝은 컬러이지만 제형 자체가 투명하고 얇기 때문에 피부 위에서 지나치게 하얗게 뜨지는 않았습니다. 본래 피부톤이 어느 정도 비치면서 밝아지는 방식이라 자연스러운 브라이트닝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 피부톤에는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조금 밝았습니다. 전체 베이스로 사용하기보다는 얼굴 중앙이나 눈 밑을 밝히는 하이라이팅 용도로 더 적합하게 느껴졌습니다.

샤넬 컨실러와 비교

샹테카이와 가장 비슷한 제품은 샤넬의 촉촉한 컨실러였습니다.

샤넬 B20 컬러는 제 피부톤에 비교적 자연스럽게 맞았고, 샹테카이보다 조금 더 리퀴드한 제형이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얇고 촉촉하지만 표현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구분샹테카이샤넬

제형 수분감이 풍부하고 매우 얇음 묽고 가벼운 리퀴드 타입
커버력 낮은 편 샹테카이보다 높은 편
피부 표현 자연스러운 스킨케어 광 은은한 새틴 광
주요 기능 브라이트닝과 피부결 보정 피부결 보정과 적당한 커버
추천 용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얇은 베이스 메이크업

샹테카이는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처럼 원래 피부가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샤넬은 촉촉하면서도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것처럼 조금 더 정돈된 피부 표현을 보여줬습니다. 커버력이 필요하다면 샤넬, 자연스러운 윤광과 가벼운 표현을 원한다면 샹테카이가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맥 루미너스 리프트 컨실러와 비교

맥 루미너스 리프트 컨실러는 샹테카이와 샤넬보다 크리미하고 밀착력이 높은 제품입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컨실러다운 커버력이 느껴졌고, 잡티와 모공도 비교적 확실하게 보정됐습니다. 그만큼 샹테카이보다 촉촉함은 적지만 피부에 고정되는 힘과 지속력은 더 좋은 편입니다.

샹테카이의 커버력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맥 컨실러와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샹테카이 포슬린 컬러와 제 피부톤에 맞는 맥 컨실러를 섞어 사용해보니 색상이 자연스러워졌고, 샹테카이의 윤광과 맥의 커버력이 함께 살아났습니다.

프라다 컨실러와 비교

프라다 컨실러는 네 제품 중 가장 세미 매트에 가까운 제형입니다.

촉촉한 느낌은 적지만 피부에 밀착되는 힘이 좋고, 다크닝이 적었습니다. 특히 눈 밑에 사용했을 때 건조하게 끼거나 뭉치는 현상이 크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눈가 끼임이 걱정되지만 어느 정도 커버력과 지속력이 필요한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네 가지 컨실러 비교

제품수분감커버력밀착력피부 표현

샹테카이 매우 높음 낮음 보통 자연스러운 윤광
샤넬 높음 중간 보통 이상 촉촉한 새틴 광
보통 높음 높음 깔끔하고 탄탄한 표현
프라다 낮은 편 중간 이상 매우 높음 얇은 세미 매트

샹테카이와 샤넬은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에 가깝고, 맥과 프라다는 밀착력과 커버력이 조금 더 강조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굴에 직접 사용해본 후기

샹테카이와 샤넬을 얼굴 양쪽에 나누어 발라봤습니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컨실러처럼 잡티를 완벽하게 가려주지는 않았습니다. 트러블 흔적도 완전히 가려지기보다는 피부톤과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정돈해주는 정도였습니다.

샹테카이는 매우 얇게 발리면서 모공과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리해줬습니다. 피부 위에 제품이 올라가 있다는 느낌이 거의 없고, 원래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한 것처럼 표현됐습니다.

샤넬은 샹테카이보다 커버력이 조금 더 높았고 피부가 균일하게 정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윤광과 피부 자체가 좋아 보이는 표현은 샹테카이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브러시보다 퍼프 사용 추천

처음에는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밀착시켰습니다.

하지만 샹테카이 컨실러는 제형이 워낙 얇아 브러시를 사용하면 커버력이 더욱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손등에 제품을 덜어낸 뒤 퍼프에 묻혀 두드리듯 바르니 잡티와 모공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보정됐습니다.

자연스럽고 얇은 표현을 원한다면 브러시를, 커버력을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퍼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시간 지속력

메이크업 후 약 7시간이 지난 뒤 피부 상태를 확인해봤습니다.

샹테카이는 처음의 커버력이 그대로 남아 있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옅어지는 타입이었습니다. 촉촉한 제형이라 피부를 강하게 잡아주는 힘은 다소 약했습니다.

다만 눈가나 주름에 지저분하게 끼거나 얼룩지는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품이 무너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느낌에 가까웠고, 피부에는 은은한 윤광이 남았습니다.

샤넬은 샹테카이보다 새틴한 표현이 유지됐고, 커버력과 지속력도 조금 더 좋은 편이었습니다.

오랜 외출이나 수정 화장이 어려운 날에는 샹테카이 단독 사용보다 지속력이 좋은 베이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추천 사용 방법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는 피부톤에 맞는 베이스 제품과 함께 사용할 때 장점이 더욱 잘 드러났습니다.

먼저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로 필요한 부분을 보정한 뒤, 샹테카이를 눈 밑과 얼굴 중앙에 얇게 올리면 자연스러운 광과 입체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또는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은 컨실러에 샹테카이를 섞어 사용하면 촉촉한 윤광과 커버력을 동시에 살릴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두껍고 답답한 컨실러를 선호하지 않는 분
잡티 커버보다 자연스러운 피부결 보정을 원하는 분
건조한 눈 밑에 사용할 촉촉한 컨실러를 찾는 분
하이라이팅과 브라이트닝 용도의 제품이 필요한 분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광을 선호하는 분

반대로 잡티를 완벽하게 가리는 높은 커버력이나 장시간 유지되는 지속력을 우선한다면 단독 사용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종 후기

샹테카이 바이오 리프팅 컨실러는 일반적인 컨실러보다 촉촉한 스킨 틴트에 가까운 제품이었습니다.

커버력은 낮지만 제형이 매우 얇고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모공과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줍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 가볍게 피부를 표현하기 좋았습니다.

샤넬보다 커버력과 지속력은 낮았지만 자연스러운 윤광과 원래 피부가 좋아 보이는 표현은 샹테카이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단독으로 완벽한 피부를 만드는 제품이라기보다는 기존 베이스 제품 위에 더해 피부를 촉촉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해주는 컨실러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