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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올리브영 신상 색조 추천 - 웨이크메이크·프레시안·라카·3CE로 완성한 로즈 메이크업

by madcozi 2026. 6. 26.

https://www.youtube.com/watch?v=5be2cDV7LOw

올리브영에서 새롭게 출시된 색조 제품들을 구매해 메이크업을 완성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웨이크메이크 아이섀도우 팔레트부터 프레시안 크림 블러셔, 웨이크메이크·얼터너티브 스테레오·라카·3CE 립 제품까지 함께 사용했습니다.

저는 22호에서 23호 정도의 가을 웜톤 피부로, 피치와 베이지, 로즈 브라운처럼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컬러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제품들은 가을 웜톤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로즈와 핑크 컬러가 많아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용한 제품

아이 메이크업

  • 웨이크메이크 클래시 누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 맥 페인트 팟 레잉 로우
  • 하트퍼센트 애교살 펜슬 마일드 살몬
  • 홀리카홀리카 젤테일
  • 르브아 아이섀도우 브러시
  • 피카소 207 브러시
  • 화홍M 263 브러시

블러셔

  • 프레시안 로즈 수플레
  • 프레시안 돌체 로즈
  • 프레시안 피치넛

  • 웨이크메이크 볼드 립 블러 틴트 12호 로젤레떼
  • 얼터너티브 스테레오 립 포션 루이보스
  • 라카 솔티 피그
  • 3CE 블러 워터 틴트 캐주얼 어페어

웨이크메이크 클래시 누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이번 아이 메이크업은 웨이크메이크 클래시 누드 팔레트로 완성했습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베이지, 누드, 로즈 음영 컬러가 한 팔레트에 모여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베이스 컬러는 눈두덩과 언더까지 넓게 깔아주고, 한 단계 짙은 컬러를 눈꼬리와 쌍꺼풀 라인에 덧발라 자연스럽게 음영을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발색이 지나치게 진하거나 탁하지 않아 여러 번 겹쳐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가을 웜톤이 핑크와 로즈 계열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컬러 구성이었습니다.

아이섀도우 베이스가 뭉치지 않는 방법

아이섀도우 베이스로 맥 페인트 팟 레잉 로우를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이 뭉치거나 떡진다고 느껴진다면 대부분 한 번에 사용하는 양이 많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손이나 브러시에 제품을 아주 소량만 묻힌 뒤 피부에 여러 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색을 올리기보다 몇 번을 덧발라야 발색이 보일 정도로 얇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으로 균일하게 펴 바르면 섀도우가 뭉치지 않고 발색과 지속력도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아이라인 가이드 쉽게 그리는 방법

아이라인 가이드에는 화홍M 263 브러시를 사용했습니다.

얇은 스퀘어 형태로 되어 있어 눈꼬리 방향을 먼저 설정하기 편한 브러시입니다. 진한 섀도우를 브러시에 묻힌 뒤 실제 아이라인을 그릴 위치에 얇게 가이드를 잡아줍니다.

그 위에 홀리카홀리카 젤테일을 사용해 눈꼬리 끝부분만 먼저 연결하면 아이라인을 보다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라이너로 선을 완성하려고 하면 양쪽 모양을 맞추기 어렵지만, 섀도우로 가이드를 만들어두면 정해진 선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이 어렵거나 눈꼬리 각도를 맞추기 힘든 분에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하트퍼센트 마일드 살몬 애교살 메이크업

애교살에는 하트퍼센트 마일드 살몬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발색이 빠르게 올라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움직이듯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을 올린 뒤 밝은 섀도우를 애교살 중앙에 가볍게 덧바르면 입체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다크서클이 진한 편이라면 애교살 제품을 바로 바르기보다 먼저 눈 밑 색을 보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서클 위에 밝은 컬러를 바로 올리면 본래의 어두운 색과 섞여 발색이 탁하고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톤에 맞는 컨실러로 눈 밑을 정리한 뒤 살몬 컬러와 밝은 섀도우를 올리면 훨씬 깨끗하게 표현됩니다.

프레시안 크림 블러셔 3종 비교

프레시안 크림 블러셔는 적당한 윤광과 선명한 발색을 함께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로즈 수플레와 돌체 로즈를 중심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피치넛까지 비교했습니다.

색상컬러 특징추천 메이크업

로즈 수플레 가장 밝고 화사한 핑크 맑은 핑크·로즈 메이크업
돌체 로즈 피치, 로즈, 베이지가 섞인 차분한 컬러 데일리·사계절 메이크업
피치넛 오렌지빛이 가장 강한 피치 웜톤·코랄 메이크업

로즈 수플레

로즈 수플레는 세 컬러 중 가장 밝고 핑크빛이 선명한 컬러입니다.

화사한 핑크지만 지나치게 발랄하거나 형광빛이 강하지 않아 차분한 핑크 메이크업에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핑크 메이크업을 즐기거나 얼굴에 맑은 생기를 더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돌체 로즈

돌체 로즈는 핑크와 피치 사이에 베이지와 약간의 모브빛이 섞인 컬러입니다.

세 컬러 중 명도는 가장 낮지만 얼굴에서 지나치게 어둡게 표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적당히 화사해 계절과 메이크업 분위기를 크게 타지 않는 색상입니다.

22호에서 23호 정도의 가을 웜톤 피부에서도 핑크 컬러가 동동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평소 핑크 블러셔를 사용하면 얼굴에서 컬러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들었다면 돌체 로즈처럼 피치와 베이지가 섞인 로즈 컬러를 추천합니다.

피치넛

피치넛은 세 가지 컬러 중 주황기와 피치빛이 가장 강합니다.

정석적인 웜 피치 블러셔에 가까우며 코랄이나 오렌지 브라운 메이크업과 잘 어울립니다.

명도는 로즈 수플레와 돌체 로즈의 중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프레시안 돌체 로즈 사용 후기

이번 메이크업에는 돌체 로즈를 사용했습니다.

작은 퍼프에 제품을 묻혀 볼에 가볍게 두드리니 핑크빛이 느껴지면서도 피부에서 과하게 뜨지 않는 라이트 로즈 컬러로 표현됐습니다.

크림 블러셔 특유의 촉촉한 광이 남지만 끈적이거나 지나치게 번들거리지 않았습니다. 발색도 충분히 올라오기 때문에 소량부터 시작해 원하는 농도까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웜톤이 로즈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컬러였습니다.

웨이크메이크 볼드 립 블러 틴트 12호 로젤레떼

웨이크메이크 볼드 립 블러 틴트 12호 로젤레떼는 부드러운 로즈 핑크 계열의 매트 립입니다.

평소 쿨톤에 가까운 핑크 립을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로젤레떼는 피부에서 지나치게 차갑거나 보랏빛으로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입술에 바르면 주름을 부드럽게 가려주면서 구름처럼 폭신한 블러 효과를 만들어줍니다.

매트 립이지만 입술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불편하지 않았고,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지만 다른 컬러를 올리기 위한 베이스 립으로 특히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로즈 메이크업을 할 때 로젤레떼를 입술 전체에 얇게 바르고 안쪽에 더 짙은 컬러를 더하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얼터너티브 스테레오 립 포션 루이보스

얼터너티브 스테레오 립 포션 루이보스는 물처럼 가볍게 발리고 처음의 색상이 그대로 착색되는 워터 틴트입니다.

워터 틴트 특유의 빠른 착색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감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입술에 오랫동안 색이 남는 틴트를 선호하거나 립 제품이 쉽게 지워지는 것이 불편한 분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다만 착색이 빠른 만큼 입술 전체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씩 빠르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라카 솔티 피그

라카 솔티 피그는 입술에 얇게 밀착되는 락커 타입의 립 제품입니다.

바른 뒤 입술 위에 얇은 필름이나 스티커가 붙은 것처럼 밀착되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비슷한 표현의 샤넬 립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색상이 한국인 피부톤에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맞는 느낌이었고, 끈적임도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다만 끈적임이 적은 대신 사용 후 입술이 조금 더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립밤으로 입술 상태를 충분히 정돈한 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넬과 비슷한 광택과 밀착감을 원하지만 끈적임이나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대안으로 고려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3CE 블러 워터 틴트 캐주얼 어페어

3CE 캐주얼 어페어는 워터리하게 발린 뒤 입술 위에서 블러리한 매트 타입으로 변하는 틴트입니다.

무스처럼 두껍고 폭신한 제형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가볍고 묽게 펴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술에 얇게 밀착됩니다.

캐주얼 어페어는 가을 웜톤 피부에서 로즈 컬러로 표현됐으며, 기존에 사용해본 일부 3CE 블러 워터 틴트보다 지속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메이크업에서는 로젤레떼를 입술 전체에 베이스로 바르고 캐주얼 어페어를 입술 안쪽에 더했습니다.

두 컬러를 함께 사용하니 부드러운 로즈 베이스에 깊이감이 더해져 자연스러운 로즈 그라데이션 립이 완성됐습니다.

립 제품 4종 비교

제품제형마무리주요 장점

웨이크메이크 로젤레떼 폭신한 블러 타입 부드러운 매트 주름 보정, 편안한 사용감
얼터너티브 스테레오 루이보스 워터 틴트 촉촉한 착색 빠른 착색과 지속력
라카 솔티 피그 락커 타입 얇은 광택과 밀착 적은 끈적임, 선명한 표현
3CE 캐주얼 어페어 블러 워터 타입 얇은 블러 매트 가벼운 발림성과 로즈 발색

로젤레떼와 캐주얼 어페어 조합

이번 메이크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합은 웨이크메이크 로젤레떼와 3CE 캐주얼 어페어였습니다.

먼저 로젤레떼를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 입술 주름과 경계를 정리했습니다. 이후 캐주얼 어페어를 입술 안쪽에 소량만 더해 깊이감을 만들었습니다.

안쪽 컬러가 지나치게 진하게 느껴질 때는 로젤레떼를 입술 바깥쪽과 경계 부분에 다시 얹어주면 자연스럽게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로젤레떼가 다른 컬러를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다양한 로즈, 레드, 브라운 립과 조합하기 좋은 베이스 립이었습니다.

완성된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은 누드 베이지와 로즈 브라운으로 부드럽게 음영을 만들고, 돌체 로즈 블러셔로 피부에 차분한 생기를 더했습니다.

입술에는 로젤레떼와 캐주얼 어페어를 조합해 부드러운 로즈 그라데이션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핑크와 로즈 컬러를 사용했지만 베이지와 피치가 함께 섞여 가을 웜톤 피부에서도 색상이 따로 뜨지 않았습니다.

핑크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운 웜톤이라면 선명한 쿨 핑크보다 피치와 베이지가 포함된 로즈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

웨이크메이크 클래시 누드 팔레트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와 음영 컬러가 한 팔레트에 구성돼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프레시안 돌체 로즈

핑크와 피치, 베이지가 균형 있게 섞여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로즈 블러셔였습니다.

웨이크메이크 로젤레떼

입술 주름을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편안한 블러 매트 표현을 만들어주는 베이스 립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카 솔티 피그

얇은 락커 타입의 표현과 적은 끈적임이 장점이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고가 립 제품이 부담스러운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종 후기

이번 올리브영 색조 제품들은 단순히 컬러만 예쁜 것이 아니라 발림성과 활용도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 많았습니다.

웨이크메이크 클래시 누드 팔레트는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에 필요한 컬러를 고르게 갖추고 있었고, 프레시안 돌체 로즈는 웜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차분한 로즈 블러셔였습니다.

립 제품 중에서는 웨이크메이크 로젤레떼의 편안한 블러 제형과 라카 솔티 피그의 얇은 밀착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2호에서 23호 정도의 가을 웜톤이 화사한 로즈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싶다면 이번 제품 조합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