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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몬스터의 잡식 리뷰

여름 베이스 지속력 올려주는 프라이머 비교 후기 -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 사용법과 헤라 블랙 쿠션 반반 테스트

by madcozi 2026. 7. 7.

https://www.youtube.com/watch?v=Byywx8RLIk0

여름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지속력이 정말 중요하죠.

저는 메이크업할 때 지속력을 꽤 중요하게 보는 편이라, 베이스를 오래 잡아준다는 제품이 나오면 꼭 한 번씩 테스트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번에는 베이스 프랩 제품으로 유명한 연작에서 크림 타입의 프랩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원래 연작의 유명한 젤 타입 베이스 프랩과는 잘 맞지 않았던 편이라 구매를 고민했는데, 크림 타입이라면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은 기존 젤 타입보다 저한테 훨씬 잘 맞았습니다.

오늘 비교한 제품

이번에는 세 가지 베이스 프랩 제품을 함께 비교해봤습니다.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워터리 글로우 프라이머

연작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 펄 에코

이렇게 세 가지를 비교해봤고, 그중에서도 오늘의 메인은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입니다.

기존 연작 베이스 프랩이 불투명한 젤 제형에 가까웠다면, 이번 제품은 이름처럼 크림 타입으로 출시된 제품이에요.

기존 연작 베이스 프랩과 달랐던 점

연작 베이스 프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젤 타입의 프랩 제품이죠.

그 제품은 피부에 바르면 약간 스티커처럼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었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위에 올리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이 살짝 뭉치는 느낌이 있었어요.

양 조절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여러 번 시도해봐도 저한테는 잘 맞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크림 타입 제품도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훨씬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젤 타입보다 피부에 얹히는 느낌이 부드럽고, 위에 베이스를 올렸을 때 뭉침이 훨씬 덜했어요.

제형 비교

먼저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은 완전히 리치한 크림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수분크림처럼 묵직하게 발리는 타입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되직한 프라이머 크림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손등에 올려보면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프라이머는 훨씬 묽고 가볍게 흘러내리는 편이고, 연작 프랩 크림은 제형이 더 단단해서 쉽게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연작 프랩 크림은 바를 때 피부에 얇은 막이 씌워지는 듯한 촉촉한 크림 느낌이 있고,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프라이머는 수분 에센스처럼 훨씬 가볍게 발립니다.

연작 펄 프랩은 성격이 조금 달라요. 이 제품은 베이스를 잡아주는 기능도 있지만, 촉촉함과 함께 펄감으로 피부 광을 살려주는 쪽에 더 가까웠습니다.

정리하면, 연작 프랩 크림은 크림막, 에스티로더 프라이머는 수분막, 연작 펄 프랩은 광채막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 사용법

이 제품은 양 조절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많이 바르는 제품이 아니라, 정말 소량만 얇게 펴 발라주는 게 좋았어요.

한쪽 얼굴에 사용할 때도 아주 조금만 덜어서, 모공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나 베이스 지속력이 필요한 부분 위주로 얇게 올려줬습니다.

발림성이 좋은 편이라 생각보다 적은 양으로도 넓게 펴 바를 수 있었고, 수분크림처럼 얼굴 전체에 듬뿍 바르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피부 위에 “아, 이 정도로 얇게 올라갔구나” 정도만 느껴질 만큼만 사용하는 게 가장 예쁘게 표현됐어요.

향은 연작 특유의 시트러스한 느낌이 은은하게 나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헤라 블랙 쿠션과 반반 테스트

프랩 크림을 바른 쪽과 바르지 않은 쪽을 나누어 헤라 블랙 쿠션 19C1을 올려봤습니다.

한쪽은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을 바른 뒤 쿠션을 올렸고, 반대쪽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양으로 쿠션을 올렸습니다.

바른 직후만 보면 큰 차이가 확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가까이에서 봤을 때 프랩 크림을 바른 쪽은 피부 위에 필터를 살짝 씌운 듯한 느낌이 있었고, 모공이 조금 더 매끈하게 정리돼 보였습니다.

바르지 않은 쪽은 스킨케어한 피부결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비쳐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즉, 바른 직후의 드라마틱한 차이보다는 피부결 정돈감과 모공 매끈함에서 조금 더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진짜 차이는 지속력

베이스 프랩 제품의 진가는 사실 메이크업 직후보다 시간이 지난 뒤에 더 잘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처럼 땀, 유분, 마스크, 외부 온도 때문에 베이스가 쉽게 무너지는 계절에는 중간에 프랩 제품을 하나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이번 테스트에서도 바른 직후에는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평소 경험상 프랩 제품을 바른 쪽의 베이스 지속력이 훨씬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모공 주변이나 코 옆처럼 베이스가 쉽게 무너지는 부위에 얇게 발라주면, 쿠션이 피부 위에서 더 오래 붙어 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헤라 블랙 쿠션 자체가 워낙 지속력이 좋은 쿠션이라 차이가 아주 극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피부결을 정돈하고 베이스를 한 겹 더 잡아주는 역할은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은 기존 연작 젤 타입 베이스 프랩이 뭉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지속력을 높이고 싶지만 너무 끈끈한 프라이머는 부담스러운 분, 여름철 쿠션이 쉽게 무너지는 분, 모공 주변을 조금 더 매끈하게 정돈하고 싶은 분들이 사용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양을 많이 바르면 오히려 베이스가 무거워질 수 있으니, 정말 소량만 얇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평

연작 스킨 퍼펙팅 프랩 크림은 기존 젤 타입 프랩 제품보다 저한테 훨씬 잘 맞았던 제품입니다.

크림이라고 해서 무거운 타입은 아니고, 피부 위에 얇고 촉촉한 막을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프라이머가 가볍고 촉촉한 수분 에센스 같은 느낌이라면, 연작 프랩 크림은 조금 더 베이스를 잡아주는 크림막에 가까웠어요.

바른 직후에는 큰 차이가 확 보이진 않지만, 가까이서 봤을 때 모공이 조금 더 매끈해 보이고 피부에 얇은 필터가 씌워진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름철 베이스 지속력을 높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테스트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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